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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 _해당되는 글 5건
2006/08/31   계절. (5)
2006/08/29   노트북 (2)
2006/08/22   우메사케 (3)
2006/08/03   닭매운탕 (5)
2006/08/02   애도 아니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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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31 10:30 2006/08/31 10:30
계절.
+   [Talk to me]   |  2006/08/31 10:30  

얇은 면치마를 입고 출근하려고 나오다가
바람 한줄기가 스윽 다리를 스치고 지나갔는데
놀랄만큼 서늘해서 다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어젯밤까지. 에어컨을 켜고 잤는데..


가을이다.
8월이 하루 남았어도, 낮에는 아직 덥다고 그래도,
바람 냄새에서 느낄 수 있다. 가을.
여름은 갔다.

뭔가 외롭고, 뭔가 그립고, 뭔가 아쉬운 계절.

온도가 낮아진 볕과 바람을 맞으며 출근하다가,
문득. 가을이 와버려서, 여름이 벌써 가버려서
콧등이 찡해졌다.

지하철 계단을 내려가면서, 눈물이 민망해져 화를낸다.
아씨.. 눈물나잖아. 라고 중얼거리면서.


가을이다. 가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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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 2006/08/31 11:13
이런 센치쟁이 같으니라고! ㅎㅎ
그래서 아침에 봤을 때 눈이 깊어 보였나? 화장도 더 진해보이고. ㅋㅋ
westin 2006/08/31 19:58
아씨.. 눈물나잖아.
좋쿤하~
아이린 2006/09/01 10:36
레니// 오늘의 그라데이션 눈두덩이를 알아봐주었구나. ㅋㅋㅋ
westin// 가을이? 말이? 무엇이? 우훔..
전기양 2006/09/01 13:13
아니 당신..추워서 입었다는 옷이 어제 그거였어? -_-;;;;
아이린 2006/09/01 13:37 
으;; 응;; 그래도 걔는 바람에 살랑거리지는 않더라고;;
ㅠㅠ

여..역시 가을옷을 사야곘지..?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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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9 17:13 2006/08/29 17:13
노트북
+   [Talk to me]   |  2006/08/29 17:13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노트북, 이 왔다.


꺼야 꺼야 할꺼야~혼자서도 잘할꺼야~

하면서 케이블을 연결해 데이터를 옮기려고 시도하다

데스크탑의 로긴시스템을 망가뜨려서는

반나절을 아무것도 못하고, chan 님하를 기다리고 있다.


어휴.. 컴맹컴맹.

그래도 놋북이 생겨서 좋다.

부드러운 키감. 키패트가 따뜻해지는 발열감.
우히우히
집에도 들고다니면서 이;;이;;;이;;;;일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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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in 2006/08/30 10:35
기어이 X센터장님처럼 되고 싶은게냐?
아이린 2006/08/30 11:26 
그 정도 능력과 열정을 가지고
그 정도 사람들을 통솔해 함께 일하고,
그 정도 만족을 얻고









그 정도의 급여를 받는다면(정확히 모르지만.)-_-
그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살면서..뭔가에 미치기가 쉽지 않잖아요.
인생. 한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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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2 09:38 2006/08/22 09:38
우메사케
+   [Photo]   |  2006/08/22 09:38  

히레사케만 마시다가
저렇게 예쁘게 매실이 들어가있는
우메사케.라는 녀석을 발견했다.
색도 곱고(잘 보면 담궈놓은 부분으로 사악 색이 퍼져있다)
향긋하니 사케 특유의 약간의 느끼함을 덜어주는 새콤함.
언제 건져내야 할지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될만큼
깊어지는 맛.

날이 추워지면
오뎅을 잘 하는 오뎅집에 가서
저걸 마셔야지.
저 집도 닭날개와 날치알 계란말이는 훌륭했다.

겨울이 좋다는 전걍의 포스트를 보다가
왠지 포근한 마음이 들어 올려보는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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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양 2006/08/22 21:21
날 더울때 가면 안돼?
ileen 2006/08/23 17:54 
나도 왕더울때 갔었어.. 으흐흐
집들이 2차로 갈 수 있음 가보자!
westin 2006/08/25 18:14
플리즈 -_-
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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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3 17:39 2006/08/03 17:39
닭매운탕
+   [Movie]   |  2006/08/03 17:39  













지인이 찾아온다기에
집에 가는 길에 뚝딱뚝딱 장을 봐서 닭매운탕을 했다.
(난 아직도 닭도리탕이라고 부르는게 좋은데!)

뭔가 맛난걸 해주고 싶다. 라는 욕망과
H팀장님과 마시기로 했던 치킨에 소주 약속이
팀장님의 바쁨으로 인해 미뤄져버려 아쉬운 마음이 합쳐져
지하철 두정거장 내내 쫌 고민하다가
닭매운탕을 끓이기로 결정.

790g 짜리와 1000g 짜리 닭 중,
그래도 우린 닭을 좋아하니깐!
이라고 생각하여 1000g 짜리를 냉큼 집어들고,
집에 없는 감자와 파, 생강과 쑥갓과 깻잎을 사고
된장찌게 해먹을 때를 대비해
애호박도 하나 샀다.
(무르기 전에 먹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집에 돌아와 부리나케 사온 걸 풀고,
닭을 손질해서 뚝딱뚝딱 닭매운탕을 끓여서
짜잔 하고, 소주 두병을 비웠다.

미나리도 사야지~ 라고 생각하고서는 쑥갓을 낼롬 집어온 센스에도 불구하고,
닭매운탕을 훌륭한 맛을 내주었고,
(사진은 너무 벌겋고, 짜고, 매워 보이지만 후보정 작업;을 거쳐서
나중에는 적당히 짭조롬하고 칼칼해졌다;)

집에 이사오던 날, 럭셔리한 볶음밥을 해먹겠다고 욕심부려 사왔던
냉동 날치알을 살살 녹여서
남은 국물에 김치와 야채와 달걀을 넣고,
밥까지 볶아 먹었다.
(밥을 어떻게 하면 맛나게 볶을 수 있는지 노하우를 터득했다;)

진짜 맛있다는 얼굴로 짜구나도록 맛나게 먹어주어서 고마웠어.
이 국물에 닭대신 돼지등뼈를 넣으면 감자탕이겠다. 라고 한 말처럼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감자탕에 소주 한자 하자궁~
(그 전에 이렇게 뭔가 해먹는 취미가 귀찮아 지지 말아야 할텐데;;)

슬슬. 집들이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살짝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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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양 2006/08/04 09:55
호...기대기대 +_+~
아이린 2006/08/08 11:21 
ㅋㅋ 날잡아 한번 하자;
저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ㅋㅋ
westin 2006/08/06 18:36
더워보여 -_-
근데 맛있어 보여;;
청하 한잔 걸치고 싶당
아이린 2006/08/08 11:21 
청하를 어디에 걸치나요?
어깨에?-_-
westin 2006/08/08 20:27 
너마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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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2 13:47 2006/08/02 13:47
애도 아니고..
+   [Photo]   |  2006/08/02 13:47  


애도 아닌데
쥬니버에 옷입히기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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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양 2006/08/02 19:33
난 두번째 스탈이 좋구나 캬캬캬
아이린 2006/08/03 17:46 
나도 마음에 드는 스타일..
(다른것도 좋긴해. ㅋㅋ)
모자까지 다 있기 때문일까;
사쿠라. 때문일까...
ㅋㅋ

역시...





애가 날씬하기 때문일까..-_-
westin 2006/08/03 10:17
회사 적응 성공적이다 -_-
아이린 2006/08/03 17:45 
어떤면이 그리 보이시는지...흐음..
westin 2006/08/05 00:58 
난 아래쪽 가운데 -_-
민댕 2006/08/03 11:23
난 교복 -ㅂ-;;;
아이린 2006/08/03 17:40 
-ㅂ-;;;;;;;;;;;;;;;;
cleu 2006/08/05 23:22
난 세번째